제9호 태풍 참홈의 영향으로
항공편 무더기 지연‧결항사태를 빚었던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항공편이
오늘 오전 들어 정상운항 되고 있습니다.

청주국제공항 실시간 운항정보에 따르면
오전7시55분 이스타항공이
5분 지연된 8시5분 제주로 출발한 것을 비롯해
8시 15분 제주로 출발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역시
예정시간 보다 30분 지연된 8시57분 출발하는 등
이 시간 현재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청주공항 관계자는
“충북지역이 태풍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항공기편이 정상운영이 되고 있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실시간 운행정보를 확인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