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 30대 女,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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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5.05 댓글0건본문
청주의 한 시내버스 안에서
70대 할머니를 폭행해 국민적 공분을 산
39살 A 여인이 구속됐습니다.
청주지방법원 김경희 판사는 지난 4일
“A씨가 재범우려가 있다”며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8일 낮 12시쯤
청주 육거리 시장 부근을 지나던 시내버스 안에서
옆 좌석에 타고 있던
76살 B 할머니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욕설을 퍼부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지적장애 3급이자 조울증을 앓는 A씨는
“지갑을 잘 챙기라”는 B 할머니의 말에 격분해
"무슨 참견이냐"며
B 할머니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또
최근 모두 4차례에 걸쳐
이웃 주민 등에게도
폭력을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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