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4개 구(區) 중에서
가장 높은 발전도를 보이는 곳은 흥덕구,
발전도가 가장 낮은 곳은
상당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상당구 지역 주민들은
가장 높은 거주 만족도를 나타냈습니다.

충북발전연구원이
청주시민 천 7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 수요 조사를 벌인 결과,
청주지역 4개 구 주민들의 거주 만족도는
상당구 61.4%, 서원구 60.2%,
흥덕구 51.8%, 청원구 51.6% 순이었습니다.

계속 거주를 희망하느냐는 질문에도
상당구 주민의 72.3%가 “그렇다”고 대답해
상당구지역 주민들의
거주 만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4개 구에 대한
발전도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흥덕구가 가장 높은 발전도를,
상당구가 가장 낮은
발전도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