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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옷 갈아입은 법주사, 미륵대불 위엄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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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4.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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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법주사의 상징인
미륵대불이
위엄을 드러냈습니다.

법주사는 최근
미륵대불 불상 표면의 검푸른 녹과
오염물질을 벗겨내고
금박을 덧씌우는
개금불사(改金佛事)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금은
불상 표면을 일정한 두께로 갈아낸 뒤
그 위에 0.007에서 0.008㎜ 두께의
'골드펄'을 입히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법주사는 다음달 13일
개금불사를 마무리하는
회향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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