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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북도의회 윤리 포기'…도의원 2명 윤리특위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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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4.30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충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음주 추태'로 물의를 빚은
새누리당 박한범 의원을
징계하지 않아
논란입니다.

박한범 의원, 행동이
'경미하다'는 게 이유인데,
도청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은 오늘(30일)
33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음주 추태'로 윤리특위에 회부된
박한범 의원에 대한
징계 심사를
안건으로 상정했습니다.

이 의장은 이어 비공개로 회의를 진행한 뒤
"심의 결과 징계 요건이 경미해
징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한범 의원과
마찰을 빚은 옥천군청 공무원이
원만하게 합의를 했다는 게
이윱니다.

윤리특위에 참여했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숙애·연철흠 충북도의원은
윤리특위 위원직에 대한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박한범 위원장과
피해자에 대한
사실조사나 징계 규정 검토,
박 위원장의
소명기회 부여를 요청했지만
묵살 당했다는 것입니다.

<인서트>새정치민주연합 이숙애 의원입니다.
“ ”

윤리특위는 지난 29일
'사안이 경미하다'며
징계 대상이 아니라고 결론을 냈고,
도의회 역시,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 사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지도
않았습니다.

한편,
박한범 운영위원장은
지난달 11일 저녁
옥천읍의 한 음식점에서
승진 인사에서 누락된
공무원 A씨와 승진 얘기 등을 나누다가
화를 내며 맥주병을 던진 것으로
알려져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비비에스 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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