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청주 흥덕대교에서 자살 기도 30대 무사히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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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4.29 댓글0건본문
경찰이
청주 흥덕대교에서
자살을 기도하던 30대를 구출했습니다.
경찰은
오늘(29일) 낮 12시 40분쯤
"청주 흥덕대교 난간에서 사람이 투신하려 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다리 난간에 걸터 앉아 자살을 기도하던
34살 김모씨를 설득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지난 2001년 교통사고를 당해
척추 수술을 받고
공황장애와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던 김씨는
최근 회사로부터 권고사직까지 당하면서
이를 비관해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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