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단기방학에 워킹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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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5.04.29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5월 가정의 달과 관광주간을 맞아
도내 일선학교에서는
단기방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워킹맘들에게는 단기방학 동안 아이를 맡길곳이 없어
학원으로 아이들을 내 몰고 있습니다.
윤 용근기자입니다.
5월 가정의 달과 관광주간을 맞아
도내에서 단기 방학을 실시하는 초.중.고등학교는
모두 88개 학교입니다.
이들 학교는
짧게는 사흘에서 길게는 닷새동안 단기방학에 들어갑니다.
문제는
단기방학동안 가장 마음이 편하지 않는 학부모들은 워킹맘입니다.
단기방학 여부와 일수는
각 학교 학부모·지역사회인사·교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
'학부모운영위원회'를 통해 정해집니다.
하지만 대부분 학운위에는
워킹맘이 참여하지 못하는 실정이라
일하는 엄마에 대한 배려가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무책임한 대책에 이래저래 워킹맘들은 진퇴양난입니다.
맞벌이 가정 학부모들을 위한 돌봄교실도 문제입니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의 단기방학 동안
4일 하루만 돌봄교실을 열지만 그나마 저녁반은 열리지 않아
일부 학생들은 집에 혼자 있어야 합니다.
이같이 단기 방학에 대한 홍보부족으로
많은 워킹맘들이 미리 계획을 세우지 못해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학기 초 나눠준 1년 학사일정 표에
조그맣게 기재돼있는 단기방학 기간을 집어내는 워킹맘들이
흔치 않기 때문입니다.
사정이 이렇자
학원들은 논술특강등 단기특강으로 학생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단기방학에 관광주간이 겹치면서
학생은 쉬고 워킹맘은 일하면서
학교가 정부 정책에 실험대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에따라
단기 방학으로 4계절 내내 아이 맡길 걱정에 시달리느니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여름·겨울 방학이 긴 게 훨씬 좋다는 여론입니다.
5월 가정의 달과 관광주간을 맞아
도내 일선학교에서는
단기방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워킹맘들에게는 단기방학 동안 아이를 맡길곳이 없어
학원으로 아이들을 내 몰고 있습니다.
윤 용근기자입니다.
5월 가정의 달과 관광주간을 맞아
도내에서 단기 방학을 실시하는 초.중.고등학교는
모두 88개 학교입니다.
이들 학교는
짧게는 사흘에서 길게는 닷새동안 단기방학에 들어갑니다.
문제는
단기방학동안 가장 마음이 편하지 않는 학부모들은 워킹맘입니다.
단기방학 여부와 일수는
각 학교 학부모·지역사회인사·교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
'학부모운영위원회'를 통해 정해집니다.
하지만 대부분 학운위에는
워킹맘이 참여하지 못하는 실정이라
일하는 엄마에 대한 배려가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무책임한 대책에 이래저래 워킹맘들은 진퇴양난입니다.
맞벌이 가정 학부모들을 위한 돌봄교실도 문제입니다.
5월 1일부터 5일까지의 단기방학 동안
4일 하루만 돌봄교실을 열지만 그나마 저녁반은 열리지 않아
일부 학생들은 집에 혼자 있어야 합니다.
이같이 단기 방학에 대한 홍보부족으로
많은 워킹맘들이 미리 계획을 세우지 못해 이래저래 고민입니다.
학기 초 나눠준 1년 학사일정 표에
조그맣게 기재돼있는 단기방학 기간을 집어내는 워킹맘들이
흔치 않기 때문입니다.
사정이 이렇자
학원들은 논술특강등 단기특강으로 학생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단기방학에 관광주간이 겹치면서
학생은 쉬고 워킹맘은 일하면서
학교가 정부 정책에 실험대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에따라
단기 방학으로 4계절 내내 아이 맡길 걱정에 시달리느니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여름·겨울 방학이 긴 게 훨씬 좋다는 여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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