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청주 지역주택조합 봇물…섣부른 투자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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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7.07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청주에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 건립 사업’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등의 장점도 있지만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섣부른 투자는 금물입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장·단점을
이호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현재 청주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립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은 대략 10여 곳이 넘습니다.
지역주택조합은 집이 없거나 85㎡ 이하 주택 한 채만 가진 가구주가 시행 주체가 돼 돈을 모아 땅을 사 아파트를 짓는 제도입니다.
가입 조합원 수가 사업계획 가구 수의 절반을 넘고, 전체 토지 면적의 80%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주 사용 승인을 받으면 조합을 설립할 수 있습니다.
먼저 지역주택조합의 장점은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습니다.
물론 청약경쟁 순위와도 무관합니다.
무엇보다 일반 분양주택보다 분양가가 저렴합니다.
또 전매제한이 없어 사업승인 후 양도 양수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동·호수도 지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주택조합 아파트가 장점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조합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조합원이 50% 이상 충분히 모집이 되지 않으면 자칫
사업이 지연될 수 있고 이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조합원의 몫입니다.
시공사가 파산한다거나 조합이 부도가 날 경우에도 조합원들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토지를 완전 매입하지 않고 토지 사용 승낙서만 받아서 추진한다면 위험합니다.
조합의 탈퇴가 쉽지 않고 다수가 모여 추진되는 만큼 조합원들끼리의 분쟁 소지도 다분합니다.
사업 추진과정에서 시공사가 변경 될 우려도 있습니다.
따라서 조합아파트 투자시 사업계획 타당성과 토지 권환 확보, 사업 시행사의 자금관리 투명성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섣부른 투자는 절대 금물입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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