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적립금으로 13억4천만원어치 ‘유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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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4.28 댓글0건본문
적립금 3천억원을 쌓아 둔 청주대가
최근 4년 동안
13억 4천만원을 들여
박물관에 전시할 ‘유물’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주대 박물관은
적법한 절차를 밟아 유물을 매입했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에 포함된 것은 물론
학생들의 등록금 인하 요구 등
최악의 학내 분규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적립금을 활용한 유물 구입 보다는
등록금 인하나
학생들의 연구 지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적절했다는
비판이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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