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민주노총 화물노조․업체 충돌…10여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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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4.24 댓글0건본문
진천의 한 축산업체 공장 앞에서
화물노조원들과 업체 관계자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져 10여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24일) 오전 8시부터
진천군 이월면 동성리의 한 축산공장 앞에서
집회를 하던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 노조원 50여명과
공장 관계자들이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 사고로 10여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노조원들은
이 업체의 운송을 담당하는 위탁업체와
계약을 맺었던 화물차주들이
부당하게 계약을 해지 당했다며
원청업체가 책임져야 한다며
지난 22일부터
이곳에서 집회를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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