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불황으로 오창과학산업단내
연매출 150억원대의 식품업체가 폐업했습니다

청풍명월 브랜드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A 업체는
지난 2월 중순부터 가동을 중단하고
이달 초 공장용지와 생산시설을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업체는
오리가공업 관련 특허출원과
벤처기업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3년과 2008년, 2014년의
조류인플루엔자도 견뎌냈지만
장기화한 경기침체에 발목을 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