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지역에
지역난방 신규 공급이 전면 중단돼
신규아파트 계약자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 7월 용정지구에
지역난방을 공급한 이후
청주 지역
공공택지와 민간택지
지역난방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이 때문에 호미지구 등 현재 분양됐거나
앞으로 분양예정인 아파트 단지에도
지역난방 공급이 불가능할 것으로 알려져
신구 아파트 계약자들이
지역난방 보다 가격이 비싼
도시가스를 사용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이같이 지역난방 공급이 중단되고 있는 것은
한계에 다다른
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의 열 생산 능력이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대기오염을 우려한 집단민원과
증설 예정 사유지 매입 답보등으로
당분간 지역난방 공급확대는 어려울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