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통신업체 상조회 공금횡령 사건 경찰수사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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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4.26 댓글0건본문
청주에서 발생한
국내 모 통신업체 상조회 소속 여직원의
공금횡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용의자의 자백을 받아내고도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분석해야 할 자료가 워낙 방대한데다
복잡하게 얽혀 있어
구체적인 피해금액을 파악하는 데에만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국내 모 통신업체의
전·현직 직원들이 만든 상조회의 여직원 A씨로부터
지난 2003년부터 거액의 공금을 빼돌려
지인의 사업자금 등으로 사용했다는
자백을 받아 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회계감사자료가 방대하고,
구체적인 입출금 내역을 파악하는 데만
한 달 가까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상조회에 소속된 회원은
270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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