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이승훈 청주시장, 통합청주시 출범 1주년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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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6.30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7월1일,
통합청주시 출범 1주년을 맞아
이승훈 청주시장이 소회를 밝혔습니다.
2조 4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도 있었지만
통합시청사 건립 문제를 둘러싼
‘논의의 장’이 마련되지 못한 점 등
아쉬움도 토로했습니다.
이호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승훈 청주시장은 오늘(30일) 통합청주시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주요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시장은 가장 먼저 투자유치 성과를 꼽았습니다.
‘기업인 예우와 기업 활동 지원 조례‘ 등 다양한 친기업 정책을 통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뒀다고 이 시장은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1.
이승훈 청주시장
“민선 6기 출범 1년 만에 273개 업체에 2조 4천여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7천3백여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효과를 거뒀습니다.”
이승훈 시장은 통합청주시 출범 1년 동안 5천963억원의 엄청난 국비 확보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5백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통합청주시가 중부권 핵심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 1년 간 가장 아쉬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 "통합시청사 신축과 리모델링에 관한 논란이 지나치게 극단적으로 흘러가 아쉬웠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 재정상황을 챙겨보니 “돈이 없더라”며 “그래서 리모델링을 제안한 것인데 토론도 안 해보고 리모델링으로 결정된 것처럼 자신을 비판하는 것에 안타깝다”고 토로했습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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