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월급 멋대로 올리고…충북사회복지협 운영실태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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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4.23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사회복지협의회 운영 실태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협의회 사무총장은 자신의 월급을
제 멋대로 올렸고,
회계담당 직원은 사무총장보다
더 대담했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청북도는 지난달
충북 사회복지협의회 운영 실태를 지도·점검해
모두 19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점검 결과
2013년 12월에 임명된
협의회 신임 사무총장 A씨는
지난해 1월, 자신의 급여 기준을 올려
‘본인 전결’로 처리해
1년간 천 497만원을 더 챙겼습니다.
특히 협의회는 2013년 말
의결 정족수가 미달됐는데도
A씨의 사무총장 임용을
의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A 씨는
사무총장 자격조차 없었던 것입니다.
이 협의회 회계담당 직원 B씨는
사무총장보다 더 대담했습니다.
2013년 초부터 2년간
법인 계좌와 신용카드 결재 계좌에서
모두 23차례에 걸쳐
2천 270여만원을 인출해
부당하게 사용했습니다.
또 협의회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후원금 수입·지출 보고서를
작성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후원자에게 후원금 지출 내용은 아
예 통보조차 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뿐만은 아닙니다.
지난해 2월과 3월,
직원 3명을 특별 채용하면서
서류 심사와 면접시험을 모두 생략했고,
협의회장의 결재도 없이
사무총장이 임의로 채용했습니다.
<인서트>
충북도청 복지정책과 박재국 복지기획 팀장입니다.
“ ”
충북 지역 '사회복지 사령탑'인
충북 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한 법정 기구로
자원봉사자 관리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충북사회복지협의회 운영 실태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협의회 사무총장은 자신의 월급을
제 멋대로 올렸고,
회계담당 직원은 사무총장보다
더 대담했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청북도는 지난달
충북 사회복지협의회 운영 실태를 지도·점검해
모두 19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점검 결과
2013년 12월에 임명된
협의회 신임 사무총장 A씨는
지난해 1월, 자신의 급여 기준을 올려
‘본인 전결’로 처리해
1년간 천 497만원을 더 챙겼습니다.
특히 협의회는 2013년 말
의결 정족수가 미달됐는데도
A씨의 사무총장 임용을
의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A 씨는
사무총장 자격조차 없었던 것입니다.
이 협의회 회계담당 직원 B씨는
사무총장보다 더 대담했습니다.
2013년 초부터 2년간
법인 계좌와 신용카드 결재 계좌에서
모두 23차례에 걸쳐
2천 270여만원을 인출해
부당하게 사용했습니다.
또 협의회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후원금 수입·지출 보고서를
작성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후원자에게 후원금 지출 내용은 아
예 통보조차 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뿐만은 아닙니다.
지난해 2월과 3월,
직원 3명을 특별 채용하면서
서류 심사와 면접시험을 모두 생략했고,
협의회장의 결재도 없이
사무총장이 임의로 채용했습니다.
<인서트>
충북도청 복지정책과 박재국 복지기획 팀장입니다.
“ ”
충북 지역 '사회복지 사령탑'인
충북 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한 법정 기구로
자원봉사자 관리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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