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안전장치가 없는
값싼 전자담배가
폭발위험이 있는 등
매우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립대학 생체신호분석연구실의
조동욱 교수는
보호회로를 제거한 전자담배 배터리에
약간의 물을 뿌려놓고 충전한 결과
8분 만에 폭발이 이뤄진 곳은 물론
주변에 있는
종이부스러기에 불이 옮겨 붙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자담배의 입에 무는 부위와
배터리 사이에 침이 들어가거나
접촉불량을 가정한 쇼트실험에서도
5분 만에 폭발 징후를 보였다며
안전기준을 강화하는 등
관계 법령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