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퇴원한 60살 A씨에 이어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온
두 번째 메르스 확진자가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충북대병원은
음압 병실에 격리 중인
95번 환자인 76살 A씨가 완치돼
오늘(30일) 퇴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실에 입원중인 B씨와
메르스 의심환자로 입원한 C씨도
검사 결과 최종 음성판정을 받아
일반 병실로 옮길 예정이라고
충북대병원은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충북대병원에 입원중인
메르스 관련 환자는
이번주 중 모두 퇴원하거나
일반병실로 옮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