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충북예총 사무처장 구속…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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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4.21 댓글0건본문
충북지방경찰청은
한국예총 충북도연합회(충북예총) 사무처장
48살 A씨를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의 윗선 개입이 있었는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A씨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충북예총 사무처장으로 재직하면서
충북도로부터 2억 3천여만원의 보조금을 받아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면서
6천 400만원을 빼돌려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지급 받기 위해 부담해야 하는
10%의 자부담금을 내지 않고
보조금을 허위로 타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충북예총 회장 B씨가
보조금 횡령에 관여했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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