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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메르스로 침체된 경제살리기, 모두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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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6.26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충북 경제 활성화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움직임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기업체 등까지
모두 함께하고 있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옥천에 본사를 둔 국제종합기계의 경영지원본부 직원들은
어제(25일) 저녁에 기분 좋은 회식을 가졌습니다.

수십 만원의 회식비 전액을 회사에서 지불했기 때문입니다.

이 회사는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5개 본부, 20개 팀별로
관내 회식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옥천지역은
꽁꽁 얼어붙은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이
다채롭게 시도되고 있습니다.

옥천군새마을회는 메르스 유족이 생산한
농산물을 팔아주기로 했고,
다음달 말에 열릴 행사에서도
이 농가의 농산물을 구입하기로 하는 등
옥천지역 모두가
십시일반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인서트>
김영만 옥천군숩니다.
“ ”

충북도 등 자치단체도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오늘(26일)부터 매주 금요일
구내식당 휴무제를 도입‧운영 합니다.

청주시도 본청을 비롯한 4개 구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달 1회에서 2회로 확대‧운영키로 했습니다.

도내 군 단위 자치단체도
구내식 휴무제에
하나 둘,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메르스로 인한 소비 촉진은
경제기관과 학부모연합회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충북도 학부모연합회 등 도내 각 사회단체와
한전 충북본부, 충북지방중소기업청 등 공공기관들도
앞 다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 등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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