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공무 관련 국외여행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우선 오는 12일부터 4일간 진행하려던
중국 겨울축제 사례 조사 일정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방역 차량 등을 총동원해
구제역 발생 농장 주변 위주로 집중 소독 작업을
벌이고 있는 시는 농식품부 방침에 따라
내일 모든 축산차량과 도축장 2곳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