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휴정으로 중단됐던
충북지역 유력정치인들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이
오는 8일 새누리당 윤진식 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재개됩니다.

윤 전 의원은 이 날 오전 10시20분 청주지법 621호 법정에서
선관위에 등록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한 혐의로
두 번째 재판을 받습니다.

지역 주민 개인정보를 빼돌려
자신의 출판기념회 초청장을 보낸 혐의로 등으로 기소된
정상혁 보은군수의 3차 공판은
오는 13일일 열립니다.

지방선거 당시
방송국 TV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유영훈 진천군수의 2차 공판도
같은날 열립니다.

학부모에게 양말을 돌린 혐의로 기소된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5차 공판은
오는 20일 열립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