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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또 다시 SSM 두 곳 입점…동네상권 붕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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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1.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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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서원구 분평동과 흥덕구 복대동 주택가에
기업형슈퍼마켓인 GS슈퍼마켓과 롯데슈퍼마켓이 각각 입점할 예정이어서
동네상권이 적잖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GS슈퍼마켓은 오는 20일,
롯데슈퍼마켓은 오는 31일 각각 영업개시를 예고 했습니다.

입점 예정지는
아파트와 다가구주택 등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곳으로
동네슈퍼마켓 등 골목 상권 침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통산업발전법상
SSM은 전통시장 1㎞ 이내 입점하지 않는다면
입점을 제한할 근거가 없습니다.

분평동에 들어설 GS슈퍼마켓은
332제곱미터 규모로 우성아파트 앞 우성상가 1층에 들어서며
이곳은 인근 원마루시장과 2㎞ 이상 떨어져 있다.

이로써 청주에는 모두 30개 SSM이 입점하게 됩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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