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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관광객 계속 감소...특화상품 개발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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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용근 작성일2015.02.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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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호서제일 가람 법주사가 있는 속리산은
충북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그렇지만 충북도와 보은군의 관광정책 부재로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도 줄어들어
특화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앵커리포텁니다.

호서제일가람 속리산 법주사가 자리 잡은 속리산국립공원.

충북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지만 지난 2011년부터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해 속리산국립공원을 찾은 관광객 수는 모두 119만5천694명.

2013년보다 4만5천519명이 줄었습니다.

한 때 매년 200만 명이 찾았던 속리산국립공원 관광객 수는
2008년 133만8천859명 이후
2009년과 2010년 140만명을 돌파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2011년 113만1916명으로
전년보다 30여만 명이 줄어든 뒤
3년 동안 110만명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2013년에 124만 천여명을 기록했을 뿐입니다.

이처럼 관광객이 감소한 이유는
계속된 경기 불황에다 구제역, 세월호 침몰 사건 등
대형 사건이 잇달아 터진 점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특화 상품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원입니다.

여기에다 충북도와 보은군의
속리산 관광활성화 의지 부족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천편일률적인 관광 상품이 아닌
속리산에서만 접할 수 있는
관광 특화상품 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고속도로 개설과 국도 4차선 확장 등
국토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 여건을 고려한
관광객 유인책 개발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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