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대 탈출한 황새 ‘미호’, 청주 미호천으로 돌아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2.16 댓글0건본문
지난해 4월 한국 교원대 황새복원센터를 탈출했던
황새 '미호'가 청주 미호천에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교원대 황새복원센터는
지난 14일 오전
청주시 옥산면 미호천에서 먹이를 찾고 있는 ‘미호’를
한 사진작가가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
‘미호’의 다리에는
'B 49'번이라는 인식표를 달고 있었습니다.
교원대 황새복원센터는 "건강한 상태로
야생화에 성공한 '미호'가 번식기를 맞아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며 "미호천 서식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습니다.
/ 이호상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