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검찰, 괴산군수와 전 충주시장 등 8명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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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6.24 댓글0건본문
수백억원을 횡령한
외식프랜차이즈 업체 임직원들과
이 업체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수수한
전.현직 지방자치단체장, 세무직 공무원 등이
줄줄이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청주지방검찰청 허상구 차장검사는
오늘(24일) 오전 기자 브리핑을 열고
이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임각수 괴산군수를
특가법상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김호복 전 충주시장을
특가법상 알선 수재 등의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임각수 군수는
2009년 12월
이 업체에게 편의제공 명목으로
무직인 아들을
채용하도록 한 사실도
이번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청주지검은
임각수 군수 등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이 업체 회장인 김모씨와
상무, 실장 등을 구속 기소했으며,
이들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3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검찰은 앞으로
이 업체의 횡령자금의
사용처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식프랜차이즈 업체 임직원들과
이 업체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수수한
전.현직 지방자치단체장, 세무직 공무원 등이
줄줄이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청주지방검찰청 허상구 차장검사는
오늘(24일) 오전 기자 브리핑을 열고
이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임각수 괴산군수를
특가법상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김호복 전 충주시장을
특가법상 알선 수재 등의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임각수 군수는
2009년 12월
이 업체에게 편의제공 명목으로
무직인 아들을
채용하도록 한 사실도
이번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청주지검은
임각수 군수 등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이 업체 회장인 김모씨와
상무, 실장 등을 구속 기소했으며,
이들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3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검찰은 앞으로
이 업체의 횡령자금의
사용처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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