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 55분쯤
진천군 진천읍 장관리의 한 도로에서
3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중국국적의 조선족 남성이
8t 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운전자 강씨는 경찰 조사에서
"너무 어두워 도로를 걷던 사람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