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지능형 로봇 입찰 비리의혹 수사가
정치 비자금 사건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경찰은 지난달 6일
지능형 로봇 공개입찰에 참여해
시중가보다 한 대당 천500여만원 비싸게 응찰해
낙찰 받은 업체 두 곳의 업체 관계자를
입찰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최근 제천의 전자기기 대리점 2곳을
추가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교육청이 2년 연속 예산 항목에서 제외시킨 채
지능형 로봇을 구입한 사실을 확인하는 등
비자금 사건으로 확대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