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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나와 친딸 또 성폭행, 인면수심 아버지 징역 18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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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2.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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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에 불과한 친딸을 성폭행 해 6년 동안 구속됐던
'인면수심'의 아버지가
또다시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이번엔 징역 1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합의12부는
이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47살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20년간 위치추적 전자발찌 부착과
30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22살 딸에게 수면제를 탄 술을 마시게 한 뒤
8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뒤
심지어 딸의 몸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2001년부터 2005년 사이
당시 9살에 불과했던 딸을
13살까지 성폭행 해
징역 6년을 선고 받고 복역을 했습니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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