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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군민 20% 아파도 병원 못가” 변재일의원 자료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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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4.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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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진천군민 10명 중 2명이
아파도 돈이 없어
병원을 못가고 있다“는 내용의
변재일 국회의원의 건강관련 자료를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진천군 보건소는 오늘(14일) 보도자료를 통해
" '필요 의료 미치료율'이 5.5%로
도내에서 가장 낮을 뿐 아니라
충북 평균 10.6%, 전국 평균 12.1%보다 낮다"며
"진천지역의 보건환경과 삶의 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변재일 의원은
질병관리본부의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인용해
"치료가 필요한데도 돈이 없어 병원에 못가는 '미치료율'이
충북 도내에서
진천군이 21.8%로 가장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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