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학교에서 안전사고가
빈발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충북학교안전공제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 말까지 공제회에 신청한
요양급여와 장해급여 건수는 모두 749건에
보상액은 3억5천87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건에
1억3천만원 줄어들었습니다.

이같이 학교내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충북도교육청은 7월부터 진로인성교육과에
학교 안전담당으로 상설 조직화하는 등
전담반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