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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북 메르스 주춤...학교·공공시설 운영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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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6.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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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학교와 공공시설 등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등
충북지역 메르스가
주춤해 졌습니다.

그러나
삼성서울병원을 경유한 환자 등
일부 위험군이 남아있어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메르스 확산세가 한풀 꺾이면서
그동안 휴업하거나 문을 닫았던
충북지역 학교와 공공시설이
속속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충북도와 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내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옥천군 내 초등학교 12곳과
유치원 5곳이 휴업을 끝내고
내일(22일)부터
다시 정상 수업에 들어갑니다.

이 지역의 고등학교와 중학교는
이미 지난 15일과 17일
수업을 재개한 상탭니다.

이로써 옥천지역
모든 학교가 정상수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옥천군 내 303곳의 경로당과
노인장애인복지관도
오는 24일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옥천 공설운동장과 옥천군체육센터·생활체육관 등도
모레(23일)부터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부분 개방됩니다.

지난 15일과 20일 휴장했던
옥천 5일장과 가축시장도
이달 25일 재개장할 예정입니다.

옥천군 관계자는
"관내에서 발생한 90번 환자
접촉자의 잠복기가 거의 끝났고,
전국적으로 환자도 줄어드는 추세여서
자체 방역 조건으로 공공시설 운영을
정상화한다"고 말했습니다.

충북도체육회도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청주에서 열기로 한 충북도민체전을
일부 학생부 경기만을 제외하고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다만, 사회적 분위기 등을 고려해
환영만찬과 일부 학생경기는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충북에서 자택이나
병원에 격리된 주민은 모두 69명,
일상생활을 하면서 모니터링 받는
'능동 접촉자'는 128명입니다.

하루사이 각각 20명과 38명이
감소한 수칩니다.

그러나 충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아직 삼성서울병원을 경유한 환자 등
일부 위험군이 남아있어
긴장을 끈을
늦추지 않겠다고 설명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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