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우려가 현실로"... 충북지역 음압병실 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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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6.18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대 병원 등
메르스 의심확진 환자를
격리 치료할
충북지역 음압병실이
현재 포화상탭니다.
그동안 '넉넉하게 준비해 놨다'고
강조해 오던
충북도 방역당국의
허술한 대응이
이같은 결과를 낳았다는 지적입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 당역당국은 그동안
메르스와 관련한 음압병실에 대해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며
언론을 통해 강조해 왔습니다.
그러나 메르스 '의양성' 판정,
즉, 양성이 의심된다는 판정을 받은
충남 아산 충무병원 간호사 4명이
도내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음압병상이 포화됐습니다.
우려가 현실로 다가온 것입니다.
때문에
도내에 메르스 의심환자 등이 발생할 경우
다른 시.도 병원으로
보내야 할 판이어서
음압 병실 확보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도내에 보유한
메르스 음압 병실은 모두 11갭니다.
충북대병원에는 도민 1명과
타 시·도 확진 환자 4명이
입원해 있습니다.
도민 1명이 각각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도
모두 꽉 찬 상탭니다.
이들 병원의 음압 병상은 모두 29개지만
'1인 1실' 지침에 따라
더는 환자를 수용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충북도는 이같은 상황이 발생되면서
'이동형 음압기' 지원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했지만,
이렇다 할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충남에서 온 간호사 4명 중 1명이
열흘 전 마스크가 벗겨진 채 잠을 자던
119번 환자의 건강상태를 살펴보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충북대 병원 등
메르스 의심확진 환자를
격리 치료할
충북지역 음압병실이
현재 포화상탭니다.
그동안 '넉넉하게 준비해 놨다'고
강조해 오던
충북도 방역당국의
허술한 대응이
이같은 결과를 낳았다는 지적입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 당역당국은 그동안
메르스와 관련한 음압병실에 대해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며
언론을 통해 강조해 왔습니다.
그러나 메르스 '의양성' 판정,
즉, 양성이 의심된다는 판정을 받은
충남 아산 충무병원 간호사 4명이
도내 병원으로 이송되면서
음압병상이 포화됐습니다.
우려가 현실로 다가온 것입니다.
때문에
도내에 메르스 의심환자 등이 발생할 경우
다른 시.도 병원으로
보내야 할 판이어서
음압 병실 확보가
시급한 실정입니다.
도내에 보유한
메르스 음압 병실은 모두 11갭니다.
충북대병원에는 도민 1명과
타 시·도 확진 환자 4명이
입원해 있습니다.
도민 1명이 각각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도
모두 꽉 찬 상탭니다.
이들 병원의 음압 병상은 모두 29개지만
'1인 1실' 지침에 따라
더는 환자를 수용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충북도는 이같은 상황이 발생되면서
'이동형 음압기' 지원을
보건복지부에 요청했지만,
이렇다 할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충남에서 온 간호사 4명 중 1명이
열흘 전 마스크가 벗겨진 채 잠을 자던
119번 환자의 건강상태를 살펴보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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