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새 상징마크(CI) 조례안 처리를 둘러싼
시의회 파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청주시 공무원들은
새 상징마크에
부정적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주시지부가
최근
청주시 공무원 4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7%(309명)가
'새 CI 교체가 불필요했다'고 답했습니다.

새 CI 교체를
긍정적으로 본 직원은
28%, 127명에 불과했습니다.

또
새 CI로 교체되기까지
절차의 정당성을 묻는 질문에는
87%, 383명의 공무원들이
'부적절했다'고 대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