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법 박정규·신혁재 부장판사 등 6명의 판사가
충북지방변호사회가 뽑은 올해의 우수법관에 선정됐습니다.

충북변호사회는
소속 변호사 101명이 청주지법과
대전고법 청주재판부에서 근무하는 법관 56명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박정규·신혁재 부장판사를 비롯해
박원철·이형걸·이경민·이현우 등
모두 6명이 우수법관으로 뽑혔습니다.

평가는 품위와 친절성, 직무성실성, 공정성 등
3개 항목 10개 문항에 대해
'수·우·미·양·가'로 나눈 등급 평가 결과를
100점 만점으로 산출했습니다.

우수법관의 평균 점수는 94.81점을 기록했습니다.

평균 70점 이하를 받은 법관 2명도 선정했으나
해당 법관의 명예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