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학천탕 문화예술창조
허브센터 조성사업이 백지화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학천탕 문화예술창조
허브센터 조성사업을
백지화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청주시의 '도시활력증진 개발사업'
변경안을 최근 승인했습니다.

청주시는 2018년까지 96억2천만원을 들여
학천탕을
문화예술창조 허브센터로 꾸미는 계획을 담은
도시활력증진 개발사업 계획안을
국토부 공모에 제출해 선정됐습니다.

그러나 학천탕을 매입한다고 해도 건물이 낡고
천장 높이가 낮아 활용도가 낮은 것은 물론
가압류도 많아 보상에 어려움이 많아
지난 9월부터 사업 변경을 추진해
이번에 백지화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