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 가축시장 활기...구제역 이동제한 20일쯤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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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4.10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지역
구제역 발병 농가의 이동제한이
오는 20일쯤
모두 해제될 전망입니다.
구제역 여파로 문을 닫았던
'충북 가축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석 달 넘게 문을 닫았던
옥천읍 문정리 옥천가축시장이
오는 15일 재개장합니다.
닷새마다 장을 여는 이곳은
장날 평균 230여 마리의
가축을 사고파는
충북 남부지역의
최대 가축시장입니다.
옥천군은
구제역 유입을 막고
청정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이 가축시장을 폐쇄했으나
최근 진정국면에 접어든
구제역 상황을 고려해
다시 문을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가축을 출하하지 못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어야 했던
축산농가의 어려움도
반영한 결정입니다.
옥천군은
옥천가축시장을 다시 개장하더라도
방역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에
주 1회 이상 소독을 하도록
지도할 방침입니다.
보은읍 지산리의
보은가축시장도 장날인 내일(11일)
재개장 합니다.
보은 가축시장은
지난 1월 24일
이곳에서 불과 500여 m 떨어진 농가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해
그동안 문을 닫았습니다.
음성과 제천가축시장도
오는 14일과 18일 각각
다시 문을 열 예정입니다.
괴산과 청주의 가축시장은
앞선 지난 3일과 7일
재개장했습니다.
이로써 충북 도내 가축시장 8곳 가운데
충주와 진천의 가축시장을 제외한
6곳이 다시 문을 열었거나
재개장 일정을 정한 상탭니다.
한편, 충북도는
구제역이 발병했던
충북지역 농가의 이동제한을
오는 20일쯤 모두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충북지역
구제역 발병 농가의 이동제한이
오는 20일쯤
모두 해제될 전망입니다.
구제역 여파로 문을 닫았던
'충북 가축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석 달 넘게 문을 닫았던
옥천읍 문정리 옥천가축시장이
오는 15일 재개장합니다.
닷새마다 장을 여는 이곳은
장날 평균 230여 마리의
가축을 사고파는
충북 남부지역의
최대 가축시장입니다.
옥천군은
구제역 유입을 막고
청정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이 가축시장을 폐쇄했으나
최근 진정국면에 접어든
구제역 상황을 고려해
다시 문을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가축을 출하하지 못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어야 했던
축산농가의 어려움도
반영한 결정입니다.
옥천군은
옥천가축시장을 다시 개장하더라도
방역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에
주 1회 이상 소독을 하도록
지도할 방침입니다.
보은읍 지산리의
보은가축시장도 장날인 내일(11일)
재개장 합니다.
보은 가축시장은
지난 1월 24일
이곳에서 불과 500여 m 떨어진 농가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해
그동안 문을 닫았습니다.
음성과 제천가축시장도
오는 14일과 18일 각각
다시 문을 열 예정입니다.
괴산과 청주의 가축시장은
앞선 지난 3일과 7일
재개장했습니다.
이로써 충북 도내 가축시장 8곳 가운데
충주와 진천의 가축시장을 제외한
6곳이 다시 문을 열었거나
재개장 일정을 정한 상탭니다.
한편, 충북도는
구제역이 발병했던
충북지역 농가의 이동제한을
오는 20일쯤 모두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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