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1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 최대 관심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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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4.1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내년(2016년)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꼭 1년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내년 총선의 최대 관심사는
여야의 ‘청주권 기 싸움’과
남부 3군 선거구의 재편 여붑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권은
여야의 기 싸움이 팽팽합니다.
충북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청주의 국회의원 의석 수는 모두 4석으로
충북 전체 의석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청주에서의 승패가
충북 전체 판세를 가르고,
인접 선거구에도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곳입니다.
'정치 1번지' 상당구는
청주 4개 선거구에서 유일하게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 버티고 있습니다.
나머지 3개 선거구는
3선인 새정치연합의 흥덕갑 오제세,
흥덕을 노영민, 청원 변재일 의원이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누리당은
청주권에서의 ‘영역 확장’을,
새정치연합은 ‘청주권 싹쓸이’가
내년 총선의 목푭니다.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충북 일부 선거구는
헌법재판소의 결정과
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 때문에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통합 청주시는 4개 구로 획정됐으나
국회의원 선거구는 오리무중입니다.
그러나 1개 구에서
1명의 의원을 뽑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따라서 청주 지역 입후보 예상자들은
사무소 위치를 선정하고
선거 채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청주와는 달리
인구 하한선에 미달하는 남부 3군은
청주 일부나 괴산 일부 지역을 흡수해야
독립 선거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남부 3군의 인구는 13만 7257명인데,
헌재가 제시한 하한선 15만명에
미치지 못하는 상탭니다.
기준대로라면 선거구가 없어질 수도 있는데
"도시와 농촌 선거구를
같은 잣대로 재단하는 것은
무리"라고 주장하는 존치론자들의 주장이
얼마나 설득력을 발휘할지가 관건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내년(2016년)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꼭 1년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내년 총선의 최대 관심사는
여야의 ‘청주권 기 싸움’과
남부 3군 선거구의 재편 여붑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권은
여야의 기 싸움이 팽팽합니다.
충북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청주의 국회의원 의석 수는 모두 4석으로
충북 전체 의석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청주에서의 승패가
충북 전체 판세를 가르고,
인접 선거구에도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곳입니다.
'정치 1번지' 상당구는
청주 4개 선거구에서 유일하게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 버티고 있습니다.
나머지 3개 선거구는
3선인 새정치연합의 흥덕갑 오제세,
흥덕을 노영민, 청원 변재일 의원이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누리당은
청주권에서의 ‘영역 확장’을,
새정치연합은 ‘청주권 싹쓸이’가
내년 총선의 목푭니다.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지만
충북 일부 선거구는
헌법재판소의 결정과
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 때문에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통합 청주시는 4개 구로 획정됐으나
국회의원 선거구는 오리무중입니다.
그러나 1개 구에서
1명의 의원을 뽑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따라서 청주 지역 입후보 예상자들은
사무소 위치를 선정하고
선거 채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청주와는 달리
인구 하한선에 미달하는 남부 3군은
청주 일부나 괴산 일부 지역을 흡수해야
독립 선거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남부 3군의 인구는 13만 7257명인데,
헌재가 제시한 하한선 15만명에
미치지 못하는 상탭니다.
기준대로라면 선거구가 없어질 수도 있는데
"도시와 농촌 선거구를
같은 잣대로 재단하는 것은
무리"라고 주장하는 존치론자들의 주장이
얼마나 설득력을 발휘할지가 관건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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