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어기면 강력 조치"... 충북경찰 신속대응팀 꾸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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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6.17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메르스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로
주민들이 불안해 하자,
충북경찰이
'메르스 신속대응팀'을
가동했습니다.
경찰은
자가격리자가 거주지에서
이탈할 경우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서울에 사는 자택 격리자 53살 여성은
남편을 만나겠다며
무단 이탈해 제천을 방문했습니다.
메르스 청정지역인 제천은
이 여성의 갑작스런 방문으로
긴장해야 했습니다.
보호복을 입고 긴급출동한 경찰의 설득으로
이 여성은 곧바로 서울로 돌아갔습니다.
대전에서 자택 격리 중인 70살 남성도
영동군을 방문했다가 경찰의 설득으로
귀가 조치됐습니다.
지난 14일에도
청주시 상당산성에 메르스 자가격리자가 나타났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돼
보건당국으로부터 협조요청을 받은 경찰이
방진복까지 입고 주변을 수색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였습니다.
충북경찰은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로
수사력 낭비는 물론, 주민 불안까지 커지자
신속대응팀을 가동해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충북지방청과 12개 경찰서에 각각 꾸려지는 신속대응팀은
팀당 1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신속대응팀은
보건당국이 협조를 요청하거나
112신고가 접수되면 긴급 출동해서
강력사건에 준해 최우선으로
조치할 계획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메르스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로
주민들이 불안해 하자,
충북경찰이
'메르스 신속대응팀'을
가동했습니다.
경찰은
자가격리자가 거주지에서
이탈할 경우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서울에 사는 자택 격리자 53살 여성은
남편을 만나겠다며
무단 이탈해 제천을 방문했습니다.
메르스 청정지역인 제천은
이 여성의 갑작스런 방문으로
긴장해야 했습니다.
보호복을 입고 긴급출동한 경찰의 설득으로
이 여성은 곧바로 서울로 돌아갔습니다.
대전에서 자택 격리 중인 70살 남성도
영동군을 방문했다가 경찰의 설득으로
귀가 조치됐습니다.
지난 14일에도
청주시 상당산성에 메르스 자가격리자가 나타났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돼
보건당국으로부터 협조요청을 받은 경찰이
방진복까지 입고 주변을 수색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였습니다.
충북경찰은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로
수사력 낭비는 물론, 주민 불안까지 커지자
신속대응팀을 가동해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충북지방청과 12개 경찰서에 각각 꾸려지는 신속대응팀은
팀당 1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신속대응팀은
보건당국이 협조를 요청하거나
112신고가 접수되면 긴급 출동해서
강력사건에 준해 최우선으로
조치할 계획입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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