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독립청사 건립 방안을 찾기 위해
이시종 도지사의 이언구 도의장,
김병우 교육감의 회동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지난 주 이언구 의장은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에게
오는 10일 전까지 만나
충북도의회 독립청사 건립 계획을 논의하자고 제안했지만
충북도·도교육청은
이견이 여전한데 만나도 할 이야기가 없다며
회신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3자 회동을 제안한 이 언구 도의장은
입장이 정리 되는대로,
늦어도 다음 임시회인 21일 전까지는
회동이 성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혀
당분간 이시종 지사와
김병우 교육감이
한 테이블에 앉을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