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살 노점상 할머니 충북대에 천 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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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4.09 댓글0건본문
청주 육거리 시장에서 노점상을 하고 있는
80살 김화임 할머니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충북대학에 천 만원을 기탁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어려운 가정 형편 탓에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것이
늘 마음의 한으로 남아 있었다“며
충북대를 직접 찾아
천 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평생 노점상을 하며
3남 1녀를 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북대는
김 할머니의 기부금을
인재 양성 장학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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