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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3호 '토종 경무관' 탄생 가능성에 고무된 충북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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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4.0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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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강신명 경찰청장이
내년부터 충북경찰청에
경무관 한 명을 추가로 배치하겠다고 밝히면서
충북에서
세 번째 '토종 경무관'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호상 기잡니다.

[리포트]

강 청장은 지난 3일
충북지방경찰청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내년부터 충북지방경찰청에 경무관이 맡는 차장 직제를 없애고
대신 1부장과 2부장을 두는
부장 체제를 갖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미 다른 지방청들은
부장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강 청장은 이날
충북 출신 총경을 경무관으로 승진시키겠다고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충북경찰청 직원들 사이에서는
세 번째 충북 토종 경무관 탄생 가능성에
방점을 찍으면서 반색하는 분위기 입니다.

인사 숨통도 트이게 하고,
사기 진작 차원에서
충북출신 토종 경무관이 나올 가능성은 높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일각에서는 고참 총경을 중심으로
벌써부터 경무관 승진 인사에 대한
하마평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북 출신 토종 경무관은
이세민 현 충북청 차장과
박세호 청주 흥덕경찰서장 단 두 명 뿐 입니다.

현재 충북 출신 총경 중
가장 고참은 권수각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과장 입니다.

인사교류차원에서 대전에 가 있는 그는
지난 2009년 총경으로 승진했습니다.

물론 연공서열이 승진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닙니다.

신희웅 지방청 수사과장과
이상수 경무과장 등
경륜과 업무 능력 등
경무관 승진 자격 요건을 갖춘 인사는
수두룩 합니다.

이르면 올 연말쯤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
경무관 승진 인사.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 배지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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