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 메르스 격리·모니터링 대상자 이틀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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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6.14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도내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가
지난 13일을 기점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정부가 지난 10일
숨진 옥천의 90번 확진 환자를
'3차 슈퍼 전파자' 후보로 꼽은 이후
충북 지역에 '비상'이 걸렸으나
지난 12일을 정점으로
점차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양상입니다.
충북도 메르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도내 격리자는 130명,
일반 접촉자는 774명에 달했습니다.
모두 904명이 격리 여부와 이상증세 유무에 대한
시·군 보건소의 관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격리자와 일반 접촉자가 지난 13일
각각 118명, 554명으로 줄었고
어제(14일) 118명, 378명으로 감소했습니다.
검체를 채취해 이뤄진
유전자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던 70대 남성,
이튿날 같은 병원에서 치료받은 남편과 함께 있었던 50대 여성,
같은 날 이 병원에서 치료받은 60대 남성 모두
음성으로 나온 데 이어
2차 검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확진 환자가 경유한
경기 양지삼성의원에서
지난 4일 팔 통증을 치료받은 30대 남성도
1차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차 검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충북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내에서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것 같지만
이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확진 환자가 더는 나오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충북도내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가
지난 13일을 기점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정부가 지난 10일
숨진 옥천의 90번 확진 환자를
'3차 슈퍼 전파자' 후보로 꼽은 이후
충북 지역에 '비상'이 걸렸으나
지난 12일을 정점으로
점차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양상입니다.
충북도 메르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도내 격리자는 130명,
일반 접촉자는 774명에 달했습니다.
모두 904명이 격리 여부와 이상증세 유무에 대한
시·군 보건소의 관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격리자와 일반 접촉자가 지난 13일
각각 118명, 554명으로 줄었고
어제(14일) 118명, 378명으로 감소했습니다.
검체를 채취해 이뤄진
유전자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던 70대 남성,
이튿날 같은 병원에서 치료받은 남편과 함께 있었던 50대 여성,
같은 날 이 병원에서 치료받은 60대 남성 모두
음성으로 나온 데 이어
2차 검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확진 환자가 경유한
경기 양지삼성의원에서
지난 4일 팔 통증을 치료받은 30대 남성도
1차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차 검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충북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내에서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것 같지만
이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확진 환자가 더는 나오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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