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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해외직구 피해 급증…소비자원, 사기의심 사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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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4.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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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요즘,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하는
‘해외 직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 많은데요.

이에 따른 피해 사례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호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0살 A씨.

그는 최근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전기자전거 3대를 주문했지만 주문한 제품과 다른 자전거 4대를 배송 받았습니다.

A씨는 구매한 사이트에 환불을 요청했지만
이 사이트는 제품 판매자가 도망가서
판매금지 조치를 했다고 밝힐 뿐
A씨의 피해 구제는 없었습니다.


또 다른 소비자 B씨.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태블릿PC 두 대를 주문하고
직불전자지급수단인 페이팔로 결제했는데
배송받은 상자에는 태블릿PC 대신 쓰레기가 들어 있는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처럼
한국 소비자원이 지난해 1월부터 3월말까지 접수된
해외 온라인쇼핑몰 직구 관련 불만상담은 411건입니다.

배송 지연과 잘못된 배송, 심지어 분실과
상품 대신 쓰레기가 들어있기까지
배송 관련 불만이 26.5%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제품 하자와 AS 불만‘이 18%,
'연락 두절 및 사기사이트 의심'과
'취소·교환이나 환불 지연 또는 거부'가 각 15.6%,
'결제 관련 불만' 7.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오늘(7일)
해외직구 사기의심 해외 쇼핑몰사이트 10곳을 공개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쇼핑몰은
사기 사이트일 가능성이 크므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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