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경제 규모를
전국 대비 4% 수준으로 끌어 올릴
'충북 미래 100년 준비 지원단'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충북도는 오늘(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미래 준비 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지원단은
설문식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대학, 연구원, 협력기관·단체,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
모두 2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충북 미래를 위한
대규모 사업을 발굴하는
업무를 하게 됩니다.

발굴 대상은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거나
국비가 300억원 이상 지원되는
신규 사업입니다.

충북도는
지원단 출범에 맞춰
활동 근거가 될
조례 제정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