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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꼭 1년 남은 총선’, 충북 예비주자들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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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4.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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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이 꼭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북도내 예비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보도에 이호상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와 청원이 통합 되면서
유독,
청주지역 출마예상자들의 물밑 행보가 빨라졌습니다.

먼저, 새정치민주연합 변재일 의원.

변 의원은 지난 2일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사무소를 개소했습니다.

청주청원 통합으로
변 의원의 지역구가 청주시까지
확대됐기 때문 입니다.

같은당 노영민 의원과 오제세 의원은
요즘 부쩍 지역구에
자주 모습을 내고 있습니다.

주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려는 의도입니다.

지난해 6·4 지방선거 석패 후
와신상담 하고 있는
한범덕 전 청주시장도
내년 총선을 겨냥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 전 시장은 지난 1일
BBS 청주불교방송 ‘충북저널 967’에 출연해
사고지구당으로 지정된
새정치민주연합 청주 상당지역위원장 공모에
‘응모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총선 출마 계획’을 묻는 질문에
“총선출마 의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부인하지는 않겠다”고
강조 했습니다.

여당 최고 의원 출신인
정우택 의원과 한 전 시장과의 한 판 대결은
내년 충북지역 총선의 ‘백미’가 될 전망입니다.

최근 퇴직한
옛 청원 출신의
권태호 전 서울고검 검사도
여당 출마가 유력합니다.

그의 상대는
변재일 의원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 밖에
철도비리 연루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 받고 구속된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으로 인한
보궐선거 후보군의 물밑 행보도
빨라 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구의 가장 큰 관심은
제천이 고향인 김기용 전 경찰청장입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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