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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차기 행정부지사는 누구(?)...'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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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04.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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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정순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조만간 행정자치부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후임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손도언 기잡니다.


<리포트>
정 부지사가 지난해 3월 부임해
이미 1년이 넘어
‘교체 시점’이 임박했다는
관측입니다.

게다가 행정자치부
지방재정 세제실장 자리가
비게 되는데,
이 분야 전문가인 정 부지사가
그 자리로 옮겨갈 것이라는
관측이 충북도청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정 부지사의 후임으로는
행정자치부 고규창
자치제도 정책관과
박제국 전자정부국장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충북 출신인 고규창 정책관은
근속 연수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이번에 행정부지사로
낙점될지 미지숩니다.

박제국 국장은
경력에서는 하자가 없지만
충북 출신이 아닌
부산 출신입니다.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1995년 이후
충북도의 행정부지사는 지금의
정 부지사를 포함해 모두 12명입니다.

이들 가운데 외부 인사가 2명에 불과하고
나머지 10명은 모두 충북 출신입니다.

1995년 민선 1기 부지사를 지낸 나기정 전 청주시장,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민선 3∼4기 때
부지사로 일한 이종배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14년간 행정부지사 자리는
충북 출신의 전유물이었습니다.

민선 4기 정우택 전 지사가
'연고주의'의 빗장을 풀면서
충북 출신과 다른 지역 출신이
번갈아 가며 행정부지사를 맡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 출신 고규창 정책관이냐,
아니면 부산 출신 박제국 국장이냐‘

정 부지사 이후, 후임자로 누가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손도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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