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마침내 호남고속철도 개통…KTX 중심 ‘오송’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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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4.01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호남고속철도가 마침내 개통됐습니다.
유일한 KTX 분기역이 된
청주 오송역의 위상이 견고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호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됐습니다.
경부와 호남 고속철도 분기역이자 환승역인
KTX 오송역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송에서 서울까지 45분, 광주 송정리까지 58분,
부산까지는 2시간이면 충분 합니다.
호남선 개통으로
오송역의 KTX 정차 횟수는
하루 평균 74회에서
120회로 늘어납니다.
지난달 기준,
오송역 이용객은 하루 평균 8천여명 입니다.
충북도는
오송역 이용객이
하루 평균 만 명 이상,
연간 400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X축 KTX 기간망이 구축되면서
오송을 중심으로 한 청주,
나아가 충북 발전의 토대가 마련됐다는
장밋빛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이런 오송역을 중심으로 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34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사람이 모이면
오송 역세권 개발은 당연히 뒤따라 옵니다.
인서트 1.
이재영 충북도 교통물류과장.
“오송이 국가철도 X축의 핵심지역으로
경제활동의 중심지 임은 물론
신수도권 시대의 교통물류 중심지로,
오송은 철도 물류 중심을 충북의 발전을 견인하는 지역으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전국 반나절 생활권의 중심에 청주 오송이 있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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