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옛 연초제조창 도시 재생사업 활성화 계획을
일부 수정했습니다.

청주시는
옛 연초제조창 동부창고 일부 공간에 건립할
도시형 임대주택 규모를
470 가구에서 80∼100 가구로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임대주택의 필요성 논란과 관련해서는
당초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 공모에 지원할 당시
정부 정책인
'행복주택' 건립을 사업 계획에 반영해
가점을 받은 만큼
활성화 계획에서
완전 배제시킬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청주시는
민간 투자 부문에서
대형마트나 일반 아웃렛은
배제하겠다고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