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청주시내 일반계고등학교 신입생 배정이
현행대로 유지됩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최근 고입전형위원회를 열어
2016학년도 청주시내 일반계 고등학교
19곳의 신입생 배정 방식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확정했습니다.

현재는 학생에게 1지망에서 7지망까지
희망 학교를 신청 받아
컴퓨터 추첨을 통해 1지망에서 50%,
2지망에서 30%, 3지망에서 10%,
4지망과 5지망에서 각각 5%를 배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현재의 배정 방식이
학교 간 서열화를 부추기고
임의배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