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이
메르스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충북대병원은 오늘(1일)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예방을 위해
전담전화(043-269-8119)를 개설하고
의심환자들에 대한
상담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은 또
충북도내 개원의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를 이송할 경우
반드시 전담전화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의심환자가
일반 환자와 접촉해 3차 감염이 발생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한편 충북대병원은
격리입원실을 운영할
중동호흡기증후군 전담 간호 인력을
충북도에 긴급 요청했습니다.